주말에 우도에 들어가서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우도 맛집을 갔어요 신선한 해산물로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건강한 요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1. 홀로락 주소 : 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변길 1132 전화 : 064-784-0054 운영시간 : 08:00~17:00 메뉴 : 게우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1132

이날 방문한 식당은 감마르래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이 편리했습니다.근처에 무료 주차장도 있고, 차를 잠시 세워두기에도 편리한 장소였어요.

눈 앞에는 멋진 먹빛 해안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낭만적이었습니다흐린 날씨였지만 탁 트인 바다를 보면 절로 힐링되는 기분이 들어요.

곧장 입구로 다가가니 테라스에도 좌석이 놓여 있었습니다.요즘 같은 봄 날씨에는 이곳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들어간 우도맛집 중 은 생각보다 널찍했습니다.다양한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옆 선반에는 제주도를 상징하는 소품들도 많이 놓여있어요전체적인 위생 관리까지 잘 되어 있어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어 만족했습니다.

셀프코너에는 반찬과 식기류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라멘 스프를 일절 사용하지 않는 장소이므로 손님이 가지고 오도록 담아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은 후에 벽에 걸려있는 메뉴를 살펴봤습니다저희는 고민끝에 전복게우밥, 보말칼국수, 해물라면까지 다양하게 주문하여 식사를 즐기기로 하였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을 둘러보니 보마루, 게살 등의 효능이 적혀있었습니다.생각보다 몸에 좋은 재료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잠시 후 우리가 주문한 소 섬 맛집 요리가 세팅되었습니다.푸짐함은 물론 플레이팅까지 화려해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돌았어요.

그 중에 시원한 향을 풍기는 보말칼국수를 만나보시죠.딱새우, 게, 버멀, 미역, 호박, 양파 등 다양한 재료가 있습니다.

금방 게살부터 건져내서 반 양껏 잘라 먹기로 했어요.손가락 끝에 전해지는 무게감만큼 살도 풍부하고 구수함이 국물에 녹아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게다가 딱새우도 빠짐없이 껍질을 벗기고 맛보았습니다.탱글탱글한 살은 씹을수록 단맛이 나고 국물의 고소함까지 듬뿍 담아 맛도 딱 좋습니다.

쫄깃쫄깃한 미역도 국물 맛이 더해져 또 색달랐다.비린내를 전혀 찾을 수 없었고, 먹는 내내 재료의 신선함까지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 국수를 주워 냉큼 국수에 넣었더니 배가 든든해졌어요’만큼 잘 익어 끝까지 퍼지지 않았고 밀가루 냄새가 별로 없어 깔끔했다.

무엇보다 우도맛집 칼국수에는 보말이 넘쳐납니다.메인 소재이므로 회전율이 좋고, 역시 신선함이 그대로 전해져 만족합니다.

이제 철판에 소개된 전복 게의 쌀을 맛볼 차례입니다반숙 계란 후라이와 자른 김이 듬뿍 올라가 있어 재료의 구성까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일단 김가루와 밥을 먼저 뱀뱀 없이 섞어서 맛보기로 했어요섞는 도중에도 향긋한 냄새가 사방에 풍기며 다시 한 번 군침이 고이기도 했다.

계란까지 대충 썰어놨더니 담백함이 배가 됐어요.전복내장이 듬뿍 들어간 밥은 단독으로 먹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또한 우도맛집의 기본오카 그림인 단무지를 올려서 먹어도 예술이거든요단무지에 스며든 새콤달콤한 야채즙이 뒷맛을 깔끔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맛본 해물라면에도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있었어요그 중에는 게, 오징어, 딱새우, 홍합 등이 높고, 매운 맛의 짬뽕과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라면의 탱글탱글한 면은 칼국수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거든요라면 스프를 사용하지 않고 끓인 스프가 가득 들어 있기 때문에 조화를 이루면서 숙취까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우도의 맛집이다. 전복게우밥을 해물라면 국물에 듬뿍 담가 먹어도 최고였습니다.고소함에 매운맛이 더해지면 입 안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맛에 감탄사가 터져 나오죠.

식후에는 노란 유채꽃을 구경하면서 소화를 시켰습니다 입호강을 하고 나면 눈요기까지 덤으로 준 우도의 맛집이니 먹고 나서도 상당한 만족감을 느끼고 다음에 다시 찾을 것 같습니다.
